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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블#4] 여름 준비 아이템, 페스티벌과 샌들!
2021. 6. 16.
마케터블의 네 번째 뉴스레터가 도착했어요😍
우리가 사고 쓰는 것들에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 여성 마케터들이 모인 소셜클럽 '마케터블', #마케팅 #트렌드 #인사이트를 담은 '마케터블 리포트'를 격주로 발행합니다. 주관적이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를 둘러싼 마케팅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2주에 한 번, 목요일 아침에 여러분의 메일함으로 찾아갈게요! <6월 3주 차 마케터블 리포트💌> What's baking, 내돈왜산, 북클럽 소식을 가져왔어요! 에디터는
🦄따라주 ,
🍤멘보샤, 💎피커입니다.
[여름! 페스티벌의 계절😎] 그랜드 민트, 인천 펜타포트, 서울 재즈 페스티벌, 워터밤... 매년 방문하던 페스티벌이 있으신가요? 작년 이후 여러 페스티벌이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됐는데, 올해는 관객들이 현장감 넘치는 공연을 즐길 수 있게 절치부심한 모습이 눈에 띄어 기대됩니다!
by 🦄따라주   1. COVID-19 속, 기대되는 대표 페스티벌들 🤘 올해 개최 확정된 라인업 중 하나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1'은 오프라인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좌석 지정제를, 온라인은 틱톡 라이브룸에서 실시간 현장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라이브 플랫폼이 틱톡인 게 인상깊네요! '워터밤 서울 2021'은 물놀이를 즐기는 뮤직 페스티벌로 여러 브랜드과 관객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올해 티켓 오픈은 했지만 자세한 방역 지침이나 운영 규정은 공개되지 않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마케터 추천 언택트 페스티벌들 집합!🙋♀️ 개인적으로 하이크 페스티벌, 진주국제재즈 페스티벌,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을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하이크 페스티벌'은 '나의 공간에서 함께 떠나는 페스티벌 라이프!'를 모토로 네이버 나우에선 공연을,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하나의 가상현실 공간을 만든 공식 페이지에선 아트와 커머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더불어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들의 상품과 티켓을 함께 묶어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었어요. 진주국제재즈 페스티벌과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은 섬세한 이용 설명서와 풍성한 굿즈를 제공해 관객들의 온라인 공연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Q) 지금까지 기억하는 추억의 페스티벌 순간은? 🍤멘보샤 '2019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 사건 알고 계신가요? 기다리다가 앤마리를 끝까지 못 본 1인...ㅠㅠ 🌹복희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유튜브로 봤는데 가수와 팬들 모두 너무 아쉬워했어요. 집에서의 편안함은 있지만 음향 등 페스티벌 느낌을 완전히 구현할 수 없는 게 아쉽더라구요. 콜라보를 통해 고음질 스피커와 온라인 페스티벌 티켓을 함께 판매하는 것도 좋겠어요.👩💻K-스터 매년 벨베데레 궁전에서 열리는 '비엔나 필 하모닉 공연'을 눈 앞에서 생생하게 봤던 게 제 인생 경험이에요!
[환경을 생각한 아이템들🌍] 친환경 제품들의 종류와 디자인이 점점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단순히 예뻐서 눈길이 간 아이템들 중에 알고보니 업사이클링 제품인 경우도 꽤 많았거든요. "이왕 살 거면 환경에 좋은 제품을 사자!"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 요즘이에요.
by 🍤멘보샤
1. 175planet '업사이클링 코인 포켓' 이 제품은 스브스뉴스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스브스뉴스에서 운영 중인 "가자! 네이처돌이" 캠페인의 하나로, 제로 웨이스트 셀렉샵 '175planet', 업사이클링 제품기업 '큐클리프'와 함께하는 프로젝트였어요.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택배 포장지의 분리수거 방법을 안내해주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포장 패키지를 '생분해성 소재'로 만든 것 뿐만 아니라, 제품 수령 후의 경험까지 '친환경'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려 세심하게 설계했습니다.
2. 로우로우 X 토앤토 '리사이클 FLIP FLOP' 여름은 예고 없이 갑자기 찾아오네요. 아직 여름 맞이 쇼핑도 다 못했는데 말이죠. 날씨가 더워져서 핏플랍을 즐겨 신고 있는 요즘, 여름 신발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그 중에서 가장 관심이 갔던 제품은 '직장인들의 슬리퍼'로 유명한 토앤토에서 선보인 '리사이클 플립플랍'이었습니다. 슬리퍼를 워낙 잘 사용하고 있어서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진 상태였거든요. 생산 원료의 15~25%는 신발을 만드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소재를 모아 재활용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트립 웨어 브랜드로 유명한 로우로우 와의 콜라보라니. FLIP FLOP 을 사고 싶은 건지, 리사이클 원단으로 제작된 로우로우의 신발 파우치를 갖고 싶은 건지 조금 헷갈렸답니다.
[프리워커스]  by 💎피커 Q) 책을 읽은 소감을 나눠볼까요? 🦄따라주 인간의 핵심 동기 3가지 '돈, 자유, 의미'를 인용한 부분이 기억남아요. '당신의 경력에서 자유와 의미라는 지렛대를 만들어라' 라는 문장도 함께요. (p43~44) 👩💻K-스터 에세이에 이어 모티비의 '현실조언 인터뷰' 요약편이 실린 자체가 가장 좋았어요. 영상을 기록으로 남겨주어서 되짚어 보게 되었습니다. 👀눈사람 내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계속 들었는데요. 일과 관련된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가지고 있는 게 부러어요. 나 다운 건 뭐지? 계속 고민 하게 되더라고요. 💎피커 다이빙을 하면 수영장 바닥을 찍어봐야 한다는, deep diver처럼 일하는 자세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Q) Yes or No! 조직 내에서 일하고 싶다? 모빌스 그룹처럼 독립하고 싶다? 👀눈사람 하고 싶은 일을 찾는다면 독립하고 싶어요. 제가 일하는 만큼 수입이 바뀔테니 좋아하는 일을 찾지 않으면 어려울 것 같거든요. 💎피커 우선 사이드프로젝트를 해 보려고요. 독립해서 일하기엔 수익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아서 탐색 중이에요. 다양한 경로로 일을 만들어가는 동료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따라주 새로운 조직으로 이직하고 싶어요. 지금 하는 일이 익숙해서 조금 지겨운 상태인데, 새로운 업무에 집중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K-스터 언젠가 나가고 싶은데 지금은 아니에요. 혼자 업무를 완결할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고객사와 대등하게 일할 수 있을텐데 지금은 역량을 쌓아야 하는 단계라고 생각해요. 지난 번 읽은 '날마다 브랜드'에서 좋은 브랜드는 내부 구성원들이 먼저 그 철학에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던 내용이 기억나요. 팬덤 모쨍이를 대상으로 신규 채용을 하고, 모쨍이들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모베러웍스... 선순환을 통해 좋은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는 모습이 의미있어 보여요! 이번 주 마케터블 에디터 소개 🦄따라주 호기심으로 세상을 알아가는 작심삼일러이자 카페인러버 🍤멘보샤 밀레니얼과 Z세대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새내기 마케터 💎피커 시티팝과 사워도우에 빠진 10년 차 마케터 아직 구독 전이라면 구독해보세요👇 친구에게 뉴스레터를 공유해주세요👇 인스타그램에서도 만나요 👇   ⓒ 마케터블 / marketer.able 지난 리포트 모아보기 Email | marketer.able2020@gmail.com Instagram | @marketer.able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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