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록어떻게하세요? #마케터블의SNS사용법 #이불밖에서찾은마케터블모먼트 님 반가워요! 우리가 사고 쓰는 것들에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 여성 마케터들의 소셜클럽 '마케터블'은 #마케팅 #트렌드 #인사이트를 담은 '마케터블 리포트'를 발행하고 있어요. 마케터블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를 둘러싼 마케팅 이야기를 담아내려 노력합니다. 목요일 아침, 님의 메일함으로 찾아갈게요! <12월 4주 차 마케터블 리포트💌> 일사이트와 What's baking 소식을 가져왔어요! 에디터는 🚵산, 💙파랑, 🌹복희입니다. [일 기록, 다들 어떻게 하세요?] 2021년은 기록의 중요성을 깨달은 한 해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퇴사라는 중대한 결심을 한 지금, 퇴사 후 저의 삶을 어떻게 기록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는데요. 저의 '일' 기록을 잘 해나가는 것을 내년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로 삼았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내 '일'을 기록해 나가고 계신가요? 마케터블 멤버들과 이야기 나눠봤어요. by 🚵산 Q) 여러분은 일을 어떻게 기록하고 계신가요? 일을 기록하는 방식, 사용하는 도구, 일 기록의 공개 여부가 궁금해요! 🚵산 프리워커로 일하면 저만의 길을 개척해야 하니까 일 기록을 체계적으로 잘하고 싶어요. '인스타'에서 워크로그 계정을 운영하다가 퇴근 후 기록하는 것이 힘들어서 잠시 중단했는데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지라'와 '컨플루언스'로는 매주 어떤 업무를 했는 지 트래킹할 계획이고, '불렛 저널'을 활용해서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정리하려고 해요. 🍤멘보샤 노션, 투두메이트 앱을 사용해서 1주일 동안 해야하는 것을 정리해요. 노션 회고 템플릿으로 기분, 순간 등을 기록 중이고요. 일 관련 회고는 회사에서 프로젝트 단위로 가끔하는데 개인적인 아카이빙이 되어 있지 않아 최근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도 일과 관련된 내용을 써 보려고 생각 중이에요. 포스트 50개 이상 발행 & 일 방문자가 100명 이상이면 애드포스트가 가능하다고 해서 의욕이 생겼거든요. 👑바바오럼 완료한 일을 지워가는 형태로 기록을 해 왔어요. '원노트'로 아카이빙 하다가 사용성이 불편해서 '노션'으로 돌아왔구요. to do list 처럼 템플릿을 만들어서 작성 중입니다. 한 일, 안 한 일을 구분하니 자연스럽게 기록이 되더라구요. 나중에 기억해야 할 내용은 메모 용도로 아이폰 기본 노트 + 베어 앱에 정리합니다. 베어 앱은 태그를 달기 쉬워서 편리해요. 🦄따라주 에버노트로만 기록하고 있어요. 노션은 손에 잘 익지 않더라고요. 회의록, 떠올랐던 생각 등을 수첩처럼 쓰는 편입니다. 일 기록을 공유하는 습관이 생기지 않은 채로 축적하는 습관만 쌓다보니 기록을 공개한다는 게 익숙하지 않은 것 같아요. 💙파랑 회고를 해 보려고 여러 번 시도했는데, 결국 블로그에 일기 쓰는 게 일 기록이 되어 버렸어요. 개인적으로 '일과 삶'을 분리하는게 어렵게 느껴져서 기록도 일과 삶을 같이 담고 있네요. 기록을 공개된 블로그에서 하니까 동력이자 부담이 되기도 해요. 기록의 요령을 익히는 데 급급해서 아직 기록의 도구를 세밀하게 정하는 것까지 나아가지 못했어요. 🦸♀️성길동 노트에 수기로 작성을 해요. 디지털로 옮기는 것이 어렵고 귀찮아서 따로 tool을 이용하지는 않아요. 예쁘게 잘 정리하는 것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는 편이라 정리가 잘 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노트에 필기하고 마는 것 같기도 해요. 그 외에는 인스타그램 캡쳐와 북마크를 애용하는데요. 시간 날 때 북마크 했던 것들을 돌아보고 한 번에 정리합니다. 님은 일 기록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마케터블의 SNS 사용법]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저는 시간을 쪼개서 뭔가를 더 보고 만들어내야 한다는 생각에 SNS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어요. 유튜브를 보고 인스타 계정 3개를 오가면서 둘러보다가 심지어 올해는 네이버 블로그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궁금해지더라고요. 다들 어떻게 SNS를 하고 계시나요? SNS를 운영하는데 tip을 얻고 싶기도 하고 멤버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사용하는 SNS의 종류와 목적, 그리고 새로 시도하고 싶은 SNS가 있는 지 이야기 나눠봤어요. by 💙파랑 마케터블의 SNS 이용법 🍤멘보샤 다녀왔던 맛집을 기록하는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일상을 담은 '유튜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머슥하지만 친구들의 반응 덕분에 지속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영감 계정을, '브런치'에 일 기록을 시도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K-스터 가장 활발하게 하고 있는건 16년부터 시작한 '블로그'에요. 평소 친구들에게 맛집, 와인, 여행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 편이라서 블로그에 정리한 뒤에 링크를 보내주고는 합니다. 앞으로 여행과 일상을 담은 '유튜브'를 해 보고 싶어요. 🚵산 '트위터'에서 만화를 올리다가 홍보가 필요해서 '인스타그램'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채널별로 다른 특성이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혼자서 신경 쓰기에는 어려워서 동일한 콘텐츠를 업로드 합니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하나 더 만들어서 새로운 만화를 연재할까 고민 중이에요. 🌹복희 꾸준히 하는 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이에요. 인스타그램은 개인적으로 하고있는 프로젝트들을 발신하는 용도로 시작했어요. 같은 이유로 '포스타입'과 '브런치'도 운영하는데 포스타입은 사용자가 적다보니 유입이 적고 브런치는 제가 올리는 글과 성격이 잘 맞지 않다는 느낌을 받아요. 🦸♀️성길동 SNS를 많이 보고 있는데 따로 운영하는 계정은 없어요.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지만 어떻게 잘 할 수 있을 지, 기왕이면 수익화 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 지 먼저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시작한다면 '블로그'나 '유튜브', 아니면 '닷슬래쉬' 같은 숏폼 플랫폼을 활용해서 가볍게라도 시도해볼까 싶어요. 파랑의 마무리 코멘트 마케터블 멤버들은 유형별로는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주제별로는 일상에서 다녀온 장소와 물건을 리뷰하거나 프로젝트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어요. 반면 SNS는 보기만 한다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업로드 자체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거나 운영을 고민하는 경우였습니다. 역시 SNS는 재밌고 또 치명적인 도구이구나 싶어 이야기를 듣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어요. 님은 어떤 SNS를 사용하고 있나요? [이불 밖에서 찾은 마케터블 모먼트] 지난 번 뉴스레터에서 🦄따라주님이 소개한 [마케터의 일주일] 재밌게 보셨나요? 저도 따라서 일상 속 마케터블 모먼트를 찾아보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독립영화제'가 열렸는데요.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제게 가장 중요한 연례행사 중 하나였어요. 무려 4일의 관람 일정! 이런 날씨엔 역시 이불 속이 최고지만, 기왕 나간다면 이곳저곳 열심히 둘러보고 와야겠죠?
by 🌹복희 2021년 서울독립영화제 📍압구정 CGV 저는 영화제를 사랑하는 관객이자 영화에세이 메일링 서비스 [취향의 오작동]을 만들고 알리는 사람입니다. 영화제 현장과 관람 후기를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기록해 보았는데요. 프로젝트 계정을 팔로우하는 분들에게 영화 취향을 드러낼 수 있고, 반대로 해시태그를 통해 비슷한 취향인 관객들에게 프로젝트를 알릴 기회였거든요! 이렇게 카테고리가 같은 '덕후'들이 모인 판에서, 작은 브랜드가 잠재고객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뚜렷한 인사이트가 나오진 않았지만 여러 방향을 고민하며 이전과 다른 감각으로 영화제를 즐겼답니다. 🍤멘보샤 저도 '서독제' 가고 싶었는데 매진되어 아쉬웠던 참이라 올려주신 스토리 너무 재밌게 봤어요! ![]() ![]() 예매 앱을 들락날락하며 배너에 뜨는 영화 관람 성향 테스트를 지나칠 수 없었는데요. 영화관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꼭 발생하는 실생활 밀착형 질문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테스트를 마쳤답니다. 님은 어떤 관람러 유형이 나왔나요? 저는 덕후형 관람러인데요. '찰떡메이트'인 수분부족형 관람러 찾아요! ![]() ![]() 선물하기 딱 좋은 아이템, 탬버린즈 📍도산공원 하우스도산 탬버린즈의 미니 퍼퓸 핸드크림과 손 소독제가 요즘 카카오 선물하기 인기 품목 중 하나이지요. 하우스도산 4층 탬버린즈 플래그십 스토어에도 다녀왔어요. SNS에서 워낙 유명하고 카카오 선물하기로 자주 주고받다 보니, '000'을 비롯한 향 이름과 제품 정보에 이미 익숙한 고객들이 실제로 향을 맡아보기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직원에게 제품을 추천받기보다는 궁금했던 제품을 바로 시향해 보는 고객들이 대다수인 것이 재밌는 지점이었어요. 1층엔 파란색 곰 인형으로 가득 채워 힙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게 꾸며 두었고요. 지하로 내려가는 길은 역시 SNS에서 핫한 베이커리 카페 '누데이크'에 입장하려는 고객들이 길게 줄 서 있었어요. 제품 뿐만 아니라 이렇게 대기하고 구경하는 과정까지도 경험 구매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란 점 실감하고 갑니다! 그럼 저는 다시 이불 속으로... 🛌 이번 주 마케터블 에디터 소개 🚵산 스타트업에서 1인분을 해 내려고 애쓰고 있어요
💙파랑 마케터는 아니지만 '내돈왜산'에는 진심입니다 🌹복희 세상 만사가 궁금하진 않고 어떤 것에만 진심 투성이 아직 구독 전이라면 구독해보세요👇 친구에게 뉴스레터를 공유해주세요👇 인스타그램에서도 만나요 👇 ⓒ 마케터블 / marketer.able Email | marketer.able2020@gmail.com Instagram | @marketer.able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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