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코드 #바이브코딩 #AI에이전트
님 반가워요! 우리가 사고 쓰는 것들에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 여성 마케터들의 소셜클럽 '마케터블'은 #마케팅 #트렌드 #인사이트를 담은 '마케터블 리포트'를 발행하고 있어요.
마케터블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를 둘러싼 마케팅 이야기를 담아내려 노력합니다. 목요일 아침, 님의 메일함으로 찾아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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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에디터 🦸🏻♀️성길동이 "클로드 코드와 AI 에이전트"를 이야기합니다.
💎피커의 위클리픽도 함께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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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시간 나 대신 일하는 AI 드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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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코딩 하나도 모르는데 앱 만들었어요." 최근 SNS를 보면 디자이너, 기획자, 마케터 등 코딩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던 분들이 직접 앱을 뚝딱 출시하거나 골치 아픈 반복 업무를 자동화했다는 인증 글이 부쩍 늘었는데요. 이 놀라운 변화의 중심에는 바로 '클로드 코드(Claude Code)'가 있습니다. 클로드 코드는 단순히 질문에 답만 해주는 챗봇이 아니에요. 내 컴퓨터 안에서 직접 파일을 만들고, 코드를 짜고, 실행까지 알아서 해버리는 '행동하는 도구'에 가깝죠. 심지어 AI 여러 명을 불러모아 각자 역할을 맡기는 '에이전트 팀'을 꾸릴 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세팅해 두면 내가 자는 동안에도 쉬지 않고 돌아가는 나만의 24시간 드림팀이 완성되는 겁니다. 오늘 마케터블에서는 새로운 일의 형태를 만들어내고 있는 클로드코드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게요.
by 🦸🏻♀️성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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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드 vs 클로드 코드 : 뭐가 다른 건가요?
이름만 보면 단순한 업그레이드 버전 같은데, 사실 두 가지는 전혀 다른 도구예요.
지금 쓰고 있는 클로드나 ChatGPT 같은 대화형 AI는 '말만 하는 조언자'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브랜드 인스타 캡션 10개 뽑아줘"라고 하면, 화면에 멋지게 출력은 해주거든요. 근데 그게 끝이에요. 그 내용을 실제 엑셀 파일에 정리하거나, 예약 발행 툴에 넣으려면 결국 내가 복사-붙여넣기를 해야 하죠. AI가 '말'을 해줬을 뿐, '일'은 내가 한 셈입니다.
반면 클로드 코드는 달라요. 같은 요구를 해도 스스로 파일을 만들고, 내용을 채우고, 저장까지 혼자 합니다. 내 컴퓨터 안에서 클로드 코드가 직접 움직이는 거예요. 복사-붙여넣기 과정 자체가 사라지는 셈이죠. 기존 AI가 "레시피를 알려주는 요리 선생님"이라면, 클로드 코드는 "내 주방에 들어와서 직접 요리해주는 셰프"에 가깝습니다. 방법만 알려주는 단순한 AI가 아닌 내 실제 팀원처럼 '일하는 동료'로 바뀐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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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드를 몰라도 뭐든 만들 수 있는 시대
가장 놀라운 건, 코딩을 전혀 몰라도 된다는 점입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 랜딩 페이지 만들어 줘. 상단에는 자정까지 줄어드는 카운트다운 타이머 달아주고, 전체적인 배경은 다크 모드로 고급스럽게." 이렇게 툭 던져도 진짜로 작동하는 웹페이지가 화면에 뚝딱 나타납니다. 예전 같으면 기획안을 정리해 개발자에게 넘기고 며칠을 기다려야 했던 일이 그저 말 한마디로 끝나는 거죠. 작업하는 도중에 오류가 나도 괜찮습니다. 클로드 코드는 스스로 원인을 찾아서 고치고, 다시 실행해보거든요.
클로드 코드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합니다. "이 폴더 안에 있는 영수증 100장 전부 엑셀로 정리해 줘"라고 하면, 알아서 노트북의 폴더를 통째로 열어 순식간에 데이터를 분류해 냅니다. 코딩을 모르는 기획자나 마케터들이 혼자서 몇 달 치 프로젝트를 단 며칠 만에 해치울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클로드 코드의 멈추지 않는 무한 '실행력' 이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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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AI 팀이 생기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간 게 '에이전트 팀'입니다. AI 에이전트를 여러개 만들어서 각자 역할을 맡기는 건데요. 마케터, 기획자, CS 담당 에이전트를 각각 세팅해 두면 24시간 쉬지 않고 알아서 굴러가는 나만의 전담 팀이 생기는 셈이죠. 구축하는 방법도 생각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너는 우리 브랜드의 타겟 맞춤형 광고 카피를 쓰는 역할이야." , "너는 매일 아침 마케팅 성과 데이터를 수집하고 리포트를 정리하는 역할이야" 라고 텍스트로 역할과 규칙만 쥐여주면 끝납니다. 그러면 이 AI 팀원들은 알아서 결과물을 주고받으며 유기적인 협업 구조를 만들어내죠.
현업에서 이미 클로드 코드로 두 달 만에 웹사이트 구축, 랜딩페이지, 광고 카피, 데이터 세팅까지 7개 프로젝트를 혼자 굴리는 사례도 나오고 있어요. 저도 본업에 필요했던 관리형 SaaS 프로그램을 클로드 코드로 만들어봤는데, 개발자 없이 한 달 만에 실제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나오더라고요. 기획부터 구현까지 혼자 해낼 수 있다는 게 꽤 놀라웠습니다. 이렇게 개인이나 회사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 수 있게 된다면, 앞으로 SaaS 구독은 점점 줄어들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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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터로서 실행해볼 수 있는 클로드 활용법
거창한 프로젝트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하면서 무심코 "아, 이거 진짜 누가 자동으로 좀 안 해주나?" 싶었던 지긋지긋한 반복 업무들이 가장 좋은 출발점이거든요.
📈 매주 월요일, 리포트가 알아서 도착합니다 : "인스타, 유튜브, 블로그 성과 데이터를 한 페이지 대시보드로 모아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에 슬랙으로 보내줘"라고 한 번만 세팅해두면, 번거롭게 매체별로 따로 들어가서 확인할 필요 없어요.
🔍 기획부터 캡션까지, 콘텐츠가 아침마다 쌓여요 : "매일 오전 9시에 어제 인스타 성과 분석하고, 잘 된 포맷 기반으로 오늘 올릴 콘텐츠 기획안이랑 캡션 초안까지 만들어 줘" 한마디면, 출근할 때 오늘의 콘텐츠 초안이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 광고 소재 100개, 성과 순 자동 정렬 : 매체별로 따로 뽑은 광고 소재 파일들을 폴더에 던져놓고 "전부 합쳐서 CTR 높은 순으로 정렬하고, 하위 20%는 빨간색으로 표시해 줘" 하면 끝이에요. 매주 30분씩 쓰던 소재 정리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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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클로드 코드 이야기를 듣고, 솔직한 감상은 어떠셨나요?
🦄따라주 : 저는 아예 처음 들어본 서비스라 검색부터 해봤는데, 개발 용어만 나오니까 '초보는 대체 어떻게 시작하는 거지?' 싶었어요. 내가 자는 동안에도 24시간 돌아가는 나만의 공장이라니, 프롬프트와 창의력에 따라 가능성이 무한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편으로는 이게 메타버스처럼 유행으로 끝나는 건지, 스마트폰처럼 보편화될지도 궁금해지네요.
💎피커 : "3년 뒤 화이트칼라의 대부분이 대체됩니다" 같은 유튜브 썸네일을 볼 때마다 불안해져서, 바이브 코딩을 시작해봤어요. 마케터블 홈페이지도 만들어보는 등, 예전 같으면 개발자 없이는 못했을 일을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나의 가치는 어디서 찾아야할지, 어디까지 AI에게 맡기고 어디서부터 내 일로 가져가야 하는지, 그 선을 잘 타야겠다고 느꼈어요.
🌊파랑 : 딥하게 빠질 필요까진 없을 것 같은데, 지금쯤 한 번 퐁당퐁당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 디지털 기기가 없었을 때의 감각이 지금 유용하게 쓰이잖아요. 지금 이런 플랫폼의 로직을 이해해 두면 나중에 분명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복희 : 솔직히 아직은 다른 세계의 일로 느껴져요. 회사에서도 AI 솔루션을 여러 개 런칭했는데, 초기 단계에서 발전을 못하고 있거든요. 오히려 AI를 제대로 굴러가게 하기 위한 유지 보수에 리소스가 더 드는 느낌이에요. 대체되는 건 확실해서 무시할 수는 없지만, 이런 신기술에 매번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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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좌) 서울역사박물관 인스타그램 / (우) 직접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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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서울역사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서대문과 광화문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박물관 앞뒤 마당이 탁 트이고 넓은데다 경희궁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서울 도심에서 찾기 어려운 고즈넉한 공간이었습니다. 따뜻해진 봄날 산책하기 좋은 코스라 추천 드려요.
박물관 내부 전시도 흥미롭습니다. 조선시대 한양의 모습부터 산업화 이후 서울에 이르기까지 변천사를 볼 수 있는데, 70년 대 아파트 생활 모습와 피맛골 맛집을 그대로 복원한 공간이 눈길을 끌었어요. 저는 실제 서울의 모습을 축소해 둔 '도시모형영상관'에서 한참을 머물렀어요. 미니어처 건물들 속에서 랜드마크와 우리 집을 찾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by 💎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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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마케터블 에디터 소개
🦸🏻♀️성길동 : 덕질 is my life, 콘텐츠를 사랑하는 브랜드 빌더입니다.
💎피커 :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고 싶은 브랜드/서비스 마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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