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K-디저트'가 명절 선물 세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 설에도 한과, 양갱 등의 'K-디저트' 상품의 매출이 50% 오르고, 구매 고객의 2030 비중이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개성주악, 양갱 등 트렌디한 디저트로 인기를 끌었던 K디저트를 명절 선물 세트로 찾는 이들이 많아졌어요. 

🦄 따라주 : 어른들은 취향이 확실하실 수 있어서, 선물을 드리는게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해요. 그래서 한 번 반응이 좋았던 제품으로 꾸준히 선물하는 편인데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곶감이나 개별 포장이 되어 있는 견과류를 선물했을 때 반응이 좋았어요.

👀 눈사람 : 아무래도 품질이고 라이브 커머스로 자주 구매하는 편이에요. 추석 직전보다 좀 더 여유를 두고 미리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고 추석 즈음으로 날짜를 지정해서 예약 배송을 받을 수도 있어 편해요.

👩‍💻 K-스터 : 명절에 어른들에게 인사드릴 때 가성비 제품은 저렴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어느 정도 이상의 가격대에서 선물을 고민하는 것 같아요.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도 중요하게 생각하고요. 보통 홍삼 같은 건강식품이나 과일을 많이 선물했던 것 같아요.

🍤멘보샤 : 실용적이면서도 패키지가 깔끔한 것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귀성길에 편히 들고 갈 수 있으면서 배송 걱정없이 미리 받아볼 수 있는 새벽 배송 플랫폼이나, 오프라인 구매를 선호해요. 마켓컬리에서 꾸악 올리브 오일과 창억떡 세트를 추석 선물 후보로 생각하고 있어요.

🦄 따라주 : 전화로만 주문이 가능한 송광한과를 추천해요. 달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에 포장도 잘 되어 오더라고요. 어른들께 드리는 선물로 추천해요. 친구들에게는 천도복숭아청을 선물했어요. 후기 편차가 꽤 심해서 고민하다가 29cm에서 친환경과 보자기 포장이 눈에 띄어 구매했어요. 

👀 눈사람 : 요즘엔 추석 선물로 과일 세트 뿐만 아니라, 마사지건, 안마의자 등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았어요. 명절 스테디셀러로는 명절 패키지로 출시되는 설화수 화장품 세트가 있고요!

👩‍💻 K-스터 :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추석 시즌에 출시되는 선물 세트가 있으면 관심이 가게 돼요. 좋아하는 와인샵인 위키드 와이프의 와인 패키지나 한남동 자연 치즈 매장인 치즈플로 등이 있죠.

🍤 멘보샤 : 쿠플 시리즈가 한국 대표 여름 이벤트로 잘 정착된 것 같아요. 내한 경기에서 뉴진스를 섭외한 것도 트렌드를 잘 반영했고, 가수들이 축구화를 신고 잔디에 들어간 것도 축구팬들 입장에서 호감을 받았고요. 

👩‍💻 K-스터 : 내한 한정판 굿즈나 한국 전통 요소를 콘텐츠에 반영한 것이 좋았어요. 하지만 전통적인 모습만을 강조하는 것은 한국인으로서 약간 어색하게 느껴졌어요. 존중받는 느낌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꼭 하나의 모습으로만 표현해야 할까, 의문도 들어요.

👀 눈사람 : 여러 팬미팅 중 파울라너가 주최한 것이 스포츠와 더 잘 어울렸다고 생각해요. 지난 레터에서도 블록코어에 대한 대중적인 니즈를 확인했는데, 패션 콜라보가 지금 한국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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