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를 접수한 스트릿 우먼 파워 #여러분의 KPI는 안녕하신가요? #한입뉴스 밥 먹을 때 보는 영상 님 반가워요! 우리가 사고 쓰는 것들에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 여성 마케터들의 소셜클럽 '마케터블'은 #마케팅 #트렌드 #인사이트를 담은 '마케터블 리포트'를 발행하고 있어요. 마케터블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를 둘러싼 마케팅 이야기를 담아내려 노력합니다. 목요일 아침, 님의 메일함으로 찾아갈게요! <12월 1주 차 마케터블 리포트💌> What's baking, 일사이트, 한 입 뉴스를 가져왔어요! 에디터는 🍤멘보샤, 🚵산입니다. [광고계를 접수한 스트릿 우먼 파워!] 여전히 식지 않는 열기!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광고계부터 예능계까지 올 4분기는 스우파 댄서들이 접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패션 화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댄서들의 활약을 보게 되어 반가운 마음입니다. 광고를 보면 볼수록, 댄서들이 광고 모델로서 정말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광고의 볼거리가 더 풍성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춤을 통해 광고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마케터블 멤버들과 함께 기억에 남는 스우파 댄서들의 광고에 관해 얘기해보았습니다. 님의 기억에 남는 광고는 무엇인가요?
by 🍤멘보샤 역시 나이키. 그 어떤 광고보다도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댄서들을 통해 잘 전달된 것 같아요. 리정님의 나레이션이 그 감동을 배가 되게 합니다. 그 누구보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길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댄서들이 전하는 나이키의 메시지. 이보다 더 메시지의 울림이 클 수 있을까요? 👯정반전 명품 브랜드들도 '스트릿' 분위기로 가는 게 트렌드이기도 하니, 전체적으로 패션 업계에서 댄서들의 활약을 엄청 반기고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YGX 크루 전체가 함께한 광고라서 특히 기억에 남는 BMW 광고. YGX만의 에너지와 매력을 잘 담아서인지, BMW에서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자동차 액셀을 밟는 동작과 바퀴가 돌아가는 모습 등을 YGX만의 춤으로 표현해낸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눈사람 유명 남자 배우들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던 기존 자동차 광고들과는 다르게, 댄서들을 모델로 활용함으로써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한 것이 새로웠어요. 댄서분들이 패션, 뷰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것도 너무 반가웠고요!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광고에서 부는 댄스 열풍! 넷플릭스 콘텐츠 광고에 댄스를 접목한 것이 정말 새로웠어요. 특히, 여성 원톱 누아르 물인 '마이네임' 과 컨셉츄얼한 퍼포먼스가 특징인 '프라우드먼'의 만남이라니. 콜라보란 이렇게 해야 하는 것 같아요. 마케터블 멤버들에게 가장 많이 타겟팅된 것은 다름아닌 노제님의 '열라면' 광고. 역시 가장 파급력 있는 모델은 단연 노제님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노제님은 매운 것을 잘 못 드신다고 하네요. Q) 그러나, 스우파 세계관을 좀 더 잘 드러낼 방법은 없을까요? 🍤멘보샤 스우파의 세계관이나 댄서들 사이의 서사를 잘 담은 광고를 더 보고 싶긴 해요. 예를 들면, 노제님의 침대 광고나 리헤이님의 김밥 광고? 👀눈사람 맞아요. 그래서 훅의 배달의 민족 떡볶이 광고가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스우파 안에서의 떡볶이 서사를 잘 살린 사례라서요. 👩💻K-스터 세계관이 확장되는 것을 보는 재미도 확실히 있으니깐요. 프라우드먼의 마이네임 영상 촬영 이후에 한소희 배우님이 모니카님에게 커피 차를 보내줬는데, 이들의 친목을 응원하면서 더욱 세계관에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파랑 크루별 리더들의 리더십 유형을 분석하거나, 일하는 여성으로서의 관계성을 보여주는 콘텐츠로도 더욱 확장해나가면 좋겠어요. 허니제이님이 리더십 강연을 한다면 저는 당장 신청할 것 같거든요. [여러분의 KPI는 안녕하신가요?] 연말연초를 앞둔 요즘, 1년 간의 마케팅 성과를 확인하고 다음 해의 플랜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죠! 저 또한 마케터로서 내년 KPI 달성을 위한 플랜을 고민하고 있어요. 1인 마케터로 일하고 있는 터라 조언해 줄 회사 선배는 없지만, 대신 마케터블 멤버들과 함께 KPI 수립에 대한 각자의 상황과 고민을 나눠보았어요. 바로 지금, 여러분의 KPI는 안녕하신가요? 😂 by 🚵산 🚵산 서비스 단위의 마케팅 KPI를 설정할 때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 하는 지 고민이에요. 업무 특성 상 저 혼자 일하는 마케팅 팀에만 KPI가 있다보니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Q) 여러분은 일할 때 어떻게 KPI를 설정하나요? Top-down 방식으로 결정하는지, 개인/팀 단위로 나누어 KPI를 세팅하는지 궁금해요. 💎피커 상위 조직부터 부여되는 KPI를 기반으로 개인별 KPI를 수립하는 구조에요. 다만, 부서 KPI에 개인의 과제가 얼마나 기여하는 지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쉽지는 않아요. 그러다보니 개인 KPI 달성 점수를 산정할 때 어느 정도는 리더의 주관적인 평가가 반영될 수 밖에 없더라고요. 👩💻K-스터 Top-down으로 결정되는 KPI는 팀 전체의 KPI이고, 그 외에는 개인이 셀프로 KPI를 설정하는 편이에요. 저희는 보수적으로 KPI를 설정하는 분위기라서 팀원 모두 안정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KPI 달성도에 변별력이 없다는 문제가 있었어요. 업무에서 성과를 낸다면 그때 그때 어필하고 평가도 잘 받기 위해 노력하려고 해요. 셀프 PR도 역량이니까요. 👯정반전 회사의 형태에 따라 KPI 세팅 분위기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예전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할 때는 '글로벌' KPI 뿐만 아니라, '한국 지사'의 KPI도 달성해야 했거든요. 지사 전체가 KPI를 함께 맞춰가는 분위기여서 개인에게 주어진 압박이 크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스타트업은 CEO의 사업이고 빠른 성장이 필요해서 그런지, 매우 챌린징한 KPI를 세팅하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 현재 일하는 곳에서는 팀장님과 상의하면서 평균 보다 조금 높지만 어느 정도 현실성을 고려한 KPI를 설정한 상태에요. 🚵산 성과 달성에 대한 압박을 받는 경우가 많다보니 평정심을 갖고 일하기 어려울 때가 많아요. 마케팅과 KPI는 뗄레야 뗄 수 없다고는 하지만 힘든 시간이 자주 찾아오네요. Q) 마케터블은 성과 압박이 있을 때 어떻게 멘탈 관리를 하시나요? 🍤멘보샤 저와 친한 친구는 🚵산님과 비슷한 상황인데, 다른 회사에 이력서를 내거나, 면접을 보면서 언제든지 이직할 수 있다는 걸 상기하고 마인드컨트롤 하는 방식으로 멘탈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정반전 저는 input 대비 output을 2배로 요구 받았던 기간이 있었는데, 매주 성과 리뷰를 하는 과정이 큰 스트레스였어요. 일에 관련된 생각을 잠시라도 멈추기 위해서 운동으로 해소했던 것 같아요. 👑바바오럼 성과 압박이 있을 때, 상사에게 KPI 달성을 위해 어떤 다른 방법이 좋을 지 아이디어를 역으로 묻는 것도 하나의 tip이에요. 빈도나 질문의 강약은 당연히 잘 조절해야 하고요. 님! 시간이 없을 때는 간단하게 딱 한 입만 읽어보세요. 마케터블의 요즘 관심사를 소개할게요💨 이번 주는 "마케터블의 밥 친구"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어요. Q) 마케터블의 밥 친구는? 밥 먹을 때 챙겨보는 영상이 궁금해요! 👑바바오럼 새로 구독을 시작한 디즈니 플러스로 심슨 가족 애니메이션을 봐요. 재생 시간이 짧고, 큰 의미 없는 내용이라 오히려 그게 좋아요. 이번 주 마케터블 에디터 소개 아직 구독 전이라면 구독해보세요👇 친구에게 뉴스레터를 공유해주세요👇 인스타그램에서도 만나요 👇 ⓒ 마케터블 / marketer.able Email | marketer.able2020@gmail.com Instagram | @marketer.able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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