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ㅁi ㄱr족이었다...☆ 비공굿이야기 #매거진 B 10주년 전시 함께 보기 #한입뉴스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님 반가워요! 우리가 사고 쓰는 것들에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 여성 마케터들의 소셜클럽 '마케터블'은 #마케팅 #트렌드 #인사이트를 담은 '마케터블 리포트'를 발행하고 있어요. 마케터블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를 둘러싼 마케팅 이야기를 담아내려 노력합니다. 목요일 아침, 님의 메일함으로 찾아갈게요! <11월 4주 차 마케터블 리포트💌> 내돈왜산, What's baking, 한 입 뉴스를 가져왔어요! 이번 주 에디터는 💎피커, 👀눈사람 입니다. [매거진 B 10주년 전시 함께 보기] '매거진 B 10주년 전시'에 🌊파랑님과 함께 다녀왔어요. 브랜드를 다루는 감각적인 매거진 B가 꾸린 공간은 왠지 멋있을 것 같았고 그 10년의 역사를 보고 싶었거든요. 인쇄 매체인 잡지를, 그리고 브랜드라는 주제를 어떻게 공간에 표현했을 지 궁금했습니다. 게다가 '피크닉'이라는 장소가 한 몫했어요. 좋은 전시를 할 거라는 믿음이 있었거든요. 15,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네이버로 예약했습니다. 매거진 B 전시에 다녀온 후기를 마케터블 멤버들과 나눠봤어요. by 💎피커 브랜드를 표현하는 매거진 B만의 방법 저는 2층 메인 전시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2층 입구 벽면에는 숫자와 브랜드 명을 인쇄한 카드가 걸려 있고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었어요. 어떤 카드를 고를까 고민한 끝에 몇 장을 손에 들고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89개의 브랜드를 오브제로 전시한 공간들이 펼쳐졌어요. 1호 브랜드 '프라이탁'을 시작으로, 매거진 B 커버 모양으로 조립된 '레고', '구글'과 '인스타그램'은 아이맥 속 화면으로 표현하고, '포르쉐'는 로고가 새겨진 차 바퀴를, '에어비엔비'의 전시는 폴라로이드 여행 사진으로, '서울/포틀랜드' 등의 도시 브랜드는 디지털 액자로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물성이 없는 브랜드를 표현한 각각의 방식이 흥미로웠어요. 89개의 브랜드들을 돌아보며 앞서 가져왔던 카드의 브랜드 전시 앞에서는 본문을 읽어보며 서로가 나눈 감상을 보탰어요. 어떤 브랜드의 카드를 왜 골랐는지, 전시를 보다가 궁금해져서 돌아가 카드를 가져오고 싶은 브랜드는 무엇인지 질문을 나눴죠. 저는 '틱톡'을 소개하는 카드를 다시 집어 나왔습니다. 전시에 다녀와서 찾아본 매거진 B 뉴스레터에서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더라고요. 브랜드 마다 나름의 표현 이유를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디테일까지 매거진 B 다웠던 공간 동행한 사람의 관점이 더해지자 매거진 B 10주년 전시가 훨씬 풍성하게 느껴졌습니다. 혼자 갔다면 애매할 수도 있었을텐데 브랜드에 대한 생각을 곱씹어 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어요. 인증샷만 찍고 나오기 보다 함께 방문한 분과 깊이 있는 생각을 나눠 보시길 추천합니다. Q) 매거진 B를 사거나 본 적 있으신가요? 전시에 대한 생각도 궁금해요! 👩💻K-스터 저는 매거진 B의 팬이라서 이번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포토존 같은 입구와 1-89번의 카드를 나열한 벽면에서 내가 모르는 브랜드를 찾는 재미 & 브랜드 전시를 보면서 매칭 시키는 경험이 좋았습니다. 3층의 인터뷰 영상 2개를 보고 나니 입장료의 가치를 확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스노우픽, 블루보틀 등 브랜드의 인터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반전 애플뮤직을 구독할 때 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매거진 B 애플뮤직 편을 구매했었는데, 조금 실망했어요. 무인양품 편은 내용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인테리어 용으로 사용 중입니다😅. 예전에 사운즈한남에서 매거진 B 전시를 봤어요. 악보대 처럼 잡지를 세팅해 둔 모습이 오케스트라 같아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바바오럼 저는 매거진 B의 팟캐스트를 좋아했어요. 팟캐스트 시즌1에서 브랜드에 대한 철학과, 매거진 B 제작 비하인드를 소개하는 것이 도움 되고 재밌었는데 요즘은 팟캐스트가 사라져서 아쉽네요. 👀눈사람 포틀랜드에 가려고 포틀랜드 편을 샀다가 여행을 못 갔던 기억이 떠올라요. 저는 매거진 B의 도시편을 모두 사 뒀답니다. 좋아하는 브랜드에 대한 책을 소장하는 재미가 있어서 유투브, 넷플릭스 편도 가지고 있어요. [장ㅁi ㄱr족이었다...☆] 그 때 그 시절 '팬시' 기억나시나요? 저는 '장미 가족의 태그 교실'을 드나들면서 구 오빠들의 펜띠랑 시간표를 만들었는데요. 세 살 버릇이 지금까지 이어져서 과몰입하는 대상이 생기면 별안간 벅차올라 개인 소장용 MD를 만들기도 해요. 얼마 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걸스 오브 막시>를 보고 극 중 인물들이 연대의 표시로 손등에 그린 낙서에 감명을 받아, 그 낙서 모양을 따라 그린 타투 스티커를 제작해서 주변에 나눠줬는데 반응이 좋아서 뿌듯했습니다. 팬 문화의 꽃 MD. 오늘은 그 중에서도 팬들이 직접 만드는 '비공굿(비공식 굿즈)'을 직접 만들거나 구매한 팬들의 마음, 그리고 제작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by 👀눈사람 다양해진 비공굿 요즘은 직접 MD를 제작할 수 있는 업체가 많아져서 그런지 완성된 비공굿이 아닌 비공굿 도안을 배포하는 팬들도 많았어요. 금손이 공유해 준 도안을 다운 받아서 MD 업체 사이트에 있는 시안 프로그램에 업로드 하면 누구나 쉽게 셀프 제작할 수 있어요. 스티커, 키링, 틴 케이스, 아크릴 스탠드 등 만들 수 있는 종류도 다양하고요. 이런 팬덤 기반의 비공굿 외에도 일반 개인들이 커스텀 MD를 제작하기도 해요. 반려동물의 모습을 넣어 만든 그립톡이나 대학교 후드티처럼요. 개개인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해 제작할 수 있어서 지인을 위한 맞춤형 선물로 주문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내돈내만, 내만내씀이라서 더 만족해요! Q) MD 제작에 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봐요! 🍤멘보샤 커스텀 MD 제작 업체인 마플에서는 인플루언서임을 인증한 사람들만 직접 자신이 만든 굿즈를 판매할 수 있는 마플샵이라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요. 👯정반전 회사 업무로 교육생들을 위한 MD를 만들었는데 각 직군의 언어를 잘 이해한 카피를 쓰는 게 어렵더라고요. 비공굿은 깊게 그 분야를 이해한 사람이 만들어야 빛을 발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바바오럼 일부 팬덤에서는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으로 비공굿을 제작하다가 저작권 문제가 생긴 경우도 있었어요. 개인 차원에서 만들다 보니까 저작권 문제는 간과하기 쉬운 것 같아요. 님! 시간이 없을 때는 간단하게 딱 한 입만 읽어보세요. 마케터블의 요즘 관심사를 소개할게요💨 이번 주는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Q) 11월 블프 할인 시즌에 구매했거나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 있나요? 💎피커 뮬라웨어에서 블프 특가 1만원 균일가 행사를 하길래 레깅스 2개, 티셔츠 2개를 샀어요! 할인율이 깡패라 뮬라웨어 앱 까지 설치하고 쿠폰을 받아 구매했어요. 🍤멘보샤 요즘 계속 무신사 구경 중이에요. 그리고 마켓컬리에서 블프 행사 중인데 매일 3천원 - 1만원 적립금을 뿌리고, 타임딜도 운영하고 있어요! 💎피커 그리고 별러왔던 마샬 스탠모어 II 스피커도 직구로 구매했어요. 11번가 아마존 우주패스 타임딜로 저렴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노르딕네스트에서 인테리어 소품을 찾아보고 있어요. 👩💻K-스터 w컨셉에서 랜덤박스를 샀는데 장렬하게 실패했어요! 옷을 사고 싶어서 기웃거리는데 마땅한 걸 못 사고 있는 중이에요. 래플도 계속 참여중인데 안 되네요😭 님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어떤 제품을 어디서 쇼핑하셨는 지 궁금해요!😏 이번 주 마케터블 에디터 소개 아직 구독 전이라면 구독해보세요👇 친구에게 뉴스레터를 공유해주세요👇 인스타그램에서도 만나요 👇 ⓒ 마케터블 / marketer.able Email | marketer.able2020@gmail.com Instagram | @marketer.able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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