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생활 #포토프레스 #생활체육 #사진촬영 #네컷사진
님 반가워요! 우리가 사고 쓰는 것들에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 여성 마케터들의 소셜클럽 '마케터블'은 #마케팅 #트렌드 #인사이트를 담은 '마케터블 리포트'를 발행하고 있어요.
마케터블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를 둘러싼 마케팅 이야기를 담아내려 노력합니다. 목요일 아침, 님의 메일함으로 찾아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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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왓츠베이킹 코너로 찾아왔어요. 💙파랑과 👀눈사람이 '수영'과 '사진'을 주제로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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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수영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수영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수영장에 가고 싶다고 말만 하다가 얼마 전 수영 모임을 만들었어요. 덕분에 꾸준히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함께 수영하는 사람들이 생기니, 수영에 대한 정보도 늘어나고 관심도 더 커지네요. 요즘 수영을 시작했다는 분들이 많아진 걸 체감하고 있는데, 실제 설문 조사 결과를 봐도 수영 인구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의 즐거운 수영 생활을 위해 제가 쫌쫌따리 모아온 이야기들을 소개합니다.
by 💙파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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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수영 아이템
운동은 자고로 아이템 빨이 중요하니까요. 지금 사용하고 있거나, 앞으로 꼭 사고 싶은 저의 수영 아이템을 소개할게요.😉
🌸꽃이 달린 수영모자 #레디투킥 촌스러워보이는데 이상하게 자꾸 생각이나는 수영모자. '레디투킥'입니다. 수영모자를 중심으로 판매하는 곳인데 바로 이 사진! 할머님 모델이 꽃모양 수영모자를 쓴 사진을 보고 반해버렸어요. 다음 수영모자를 사게된다면 꼭 이 곳에서 사려고요.
🩱귀엽고 친근한 수영복 #헤이엄 내돈내산 아이템 '헤이엄' 입니다. 꾸준히 수영을 할 것 같아서 기존의 스포츠용 실내 수영복에서 한 발 나아가 기분 좋은 수영복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디자인도 색감도 귀엽고요. 수영복 이름이 서울, 강릉 같은 지명인 점, 친근한 몸매의 모델들도 구매욕을 높였습니다.
💦부드러운 질감의 스포츠 타올 #빔볼 빠르게 건조되는 장점 하나 때문에 미끄덩한 질감을 참아왔던 스.포.츠.타.올. 수영 모임에 오신 분이 적극 추천한 아이템 '빔볼'을 구매했어요. 스포츠 타올인 만큼 빠르게 건조되면서 면 수건 만큼 보드라운 질감을 자랑합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크기도 다양해서 셀프 선물을 더 할까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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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영을 위한 플러스 알파
더 많은 사람들이 물 속에서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곳들을 발견했어요.😝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점점 다양해지는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수영인의 성지 #남도스포츠가 뉴스레터를?30년 넘게 남대문 시장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남도스포츠'는 수영인들에게 유명한 매장입니다. 여러 해외 브랜드 수영복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고 사장님의 조언을 받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남도스포츠에서 수영과 관련한 소식을 전하는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최근 알게 되었어요. 매장의 친근함과 달리 술술 읽히는 글 솜씨가 세련된 느낌입니다. 수영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구독 추천 드려요.
🏊♀️새로운 시작을 위한 레디투킥 #스위밍 클럽
최근 '레디투킥'은 원데이 클래스와 웰컴 키트로 구성된 '스위밍 클럽' 상품을 판매했어요. 수건, 수영모자, 사발면이 담긴 웰컴 키트를 받고, 놀이 형태의 수영 클래스에 참여하는 거에요. 수영을 하지 못해도 물과 친하게 놀 수 있는 시간이라는 설명이 마음이 들었습니다. 레디투킥의 수영모자가 마음에 드는데다, 브랜드 디렉터가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팝업, 이벤트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서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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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입한 수영 아이템과 갖고 싶은 아이템을 알려주세요!
👩💻K-스터 : 수영을 시작할 때는 얼마나 수영을 계속 할 지 몰라서 저렴한 것으로 샀거든요. 여행을 앞두고 있고 수영을 꾸준히 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나이키 수영복을 구입하려고 해요. 저에게 주는 선물이 될 것 같아요.
💎피커 : 저도 남도스포츠에서 오리발을 구매했어요. 강사님 추천으로 DMC 숏핀의 기본 모델을 골랐습니다. 최근 '졸린'이라는 스윔웨어 브랜드를 알게 되었는데 한정판 모델은 대기를 하는 등 유명한 브랜드인가봐요. 쨍한 색감에 핏이 편하다고 해서 다음에 도전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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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생활 체육으로 수영 어때요?
💎피커 : 한동안 새벽 수영을 즐겁게 했어요. 이른 시간에 일어나는 어려움보다 수영으로 인한 즐거움과 활력이 더 컸거든요.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성취감이 저에게 큰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체온이 떨어져서 잠시 헬스로 변경했는데 계속 해 보고 싶은 운동입니다.
🌹복희 : 하고 싶은 운동 1지망이 수영이에요. 예쁜 수영복도 구입하고 싶고, 물에서 자유롭고 싶다는 마음도 커요. 물에 대한 공포심이나 선생님을 잘 만나야 한다는 압박 때문에 실행에 옮기는 게 어렵네요.
👀눈사람 : 물을 좋아해서 수영을 배우고 싶지만, 수영장 물을 먹는게 싫어서 등록을 못하고 있어요. 최근에 피지컬 100을 시청하면서 근육을 키우고 활용할 수 있는 운동에 관심이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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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과 Z가 사진으로 나를 표현하는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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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언제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시나요? 특별한 사진을 남기는 이유를 떠올려 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졸업식이나 생일같은 기념일인데요. Z세대는 별다른 이벤트가 없어도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고 해요. 이런 특징을 '포토 프레스' 라고 하는데, 단순한 셀카가 아니라 전문 사진가가 찍어주는 화보 수준의 컨셉 사진이 인기입니다. 그 컨셉도 아이돌 무대, 하이틴, 판타지 소설 주인공 등 정말 다양했어요. 그런데 이런 자기 표현에 대한 욕망 자체는 세대나 시대에 관계 없이 항상 존재하는 것 같아요. 밀레니얼 세대인 마케터블 멤버들은 사진과 자기 표현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 해봤습니다.
by 👀눈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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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체험해본 사진 촬영
모임이나 기념일에는 친구들과 꼭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어요. 네컷사진 외에도 셀프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거나, 스냅 사진을 찍기도 하고요. '사진'이라는 구체적 결과물이 생기는 게 가장 큰 매력입니다. 최근 비용을 지불하고 사진에 내 모습을 남기기로 결심했던 경험들을 돌이켜봤어요. 님은 어떤 촬영 스타일이 가장 끌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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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사진
실내에서 2시간 정도 촬영했고, 1:1로 진행되는 촬영이라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느긋하게 다양한 모습을 찍을 수 있었어요. 다만 전문 모델이 아니다 보니 고성능 카메라에 어색한 표정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촬영에 익숙해진 후에 찍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격은 10만 원 중반이었어요.
- 야외 필름 스냅 사진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어요. 필름 사진의 가장 큰 장점은 일상적인 모습이 그 자체로 자연스러운 매력이 되는 것이었어요. 다만 24장짜리 필름 1롤만으로 찍는 것이다 보니까 한 장, 한 장 신중하게 찍어야 했습니다. 가격은 10만 원 초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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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배경 증명 사진 취준생 시절 정장 입고 찍은 증명 사진을 업데이트 하려고 '시현하다'에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내가 원하는 분위기와 컬러톤을 세심하게 상담받은 후 촬영하고, 리터칭도 사진작가와 함께 보며 조율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격은 패키지나 실물 사진 출력 옵션에 따라 5~10만 원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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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나요? 특별한 사진 촬영 경험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파랑 : 크리스마스 때 친구들이랑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오랜만에 만나기도 했고, 포토부스와 사진관이 많아서 쉽게 찍으러 가게 되더라고요. 사진 찍는 모습을 고화질 영상으로 받았는데 사진보다 영상이 더 마음에 들기도 했어요. 누군가와 만나면 사진을 자주 찍게 되네요.
💎피커 : 더현대 서울에서 이벤트로 설치해둔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은 게 기억나요. 유료긴 했지만 접근성이 좋아서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MZ에게 익숙한 네컷사진이었는데, 막상 찍어보니 부모님이 더 좋아하셨어요.
👑바바오럼 : 사진 찍히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학창시절에 이미지 사진 유행할 때도 안 찍었어서, 비슷한 유행을 다시 보니까 신기하기도 해요. 사진 찍는 건 세대보단 개인 성향 차이인 것 같아요. 저는 제 사진보다는 특이한 아이템, 술 마신 사진 등을 기억해두려고 찍어요.
🌹복희 : 작년 3분기에 많이 찍었는데 하루에 4개 브랜드 포토부스에서도 찍어봤어요. 셀카 찍는 심리와 네컷 찍는 심리는 다른 거 같아요. 네컷 사진은 내가 피사체가 되고 싶은 욕망, 혹은 자기애의 표현 같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자기애의 가치가 다른 세대에 비해 더 중요한 10대 때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마음이 커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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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컨셉의 사진을 찍어보고 싶나요?
👩💻K-스터 : 가족사진을 네컷사진으로 찍고 싶어요. 본가가 지방인데, 지방은 집 근처에 포토부스가 많지 않아서 아쉬워요. 가족 사진은 비싸다는 인식이 있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족사진을 찍어보고 싶습니다.
💎피커 : 프로필 사진을 찍으려고 해요. 프로페셔널로서의 모습을 남겨 회사나 공식적인 곳에서 사용하려고요. 그런데 알아보니 너무 트렌디한 느낌의 스튜디오가 많고, 괜찮은 곳은 예약이 어려웠습니다.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이 다양해져서 신경 쓸 부분이 많아진 것 같아요.
💙파랑 : 프로필 사진을 찍어보고 싶지만 사진 찍는 날의 준비와 긴장감을 혼자 감당하기 힘들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러 가서 슬쩍 개인 사진도 하나 찍어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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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마케터블 에디터 소개
💙파랑 : '마케터는 아니지만 '내돈왜산'에는 진심입니다'
👀눈사람 : '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아 눈이 백 개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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