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디터 👀눈사람이 팀으로 함께 일하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멘보샤의위클리픽도함께만나보세요.
[ 팀원인 내가 이 세계에서는 팀장? ]
'스디파'라고 불리는 <스트리트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는 안무가들이 각 미션마다 작품을 만들어 경쟁하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안무가들이 팀이 아닌 디렉터 개인으로 참가했다는 점이에요. 덕분에 리더 시점으로 팀을 꾸리고 이끌어 가는 과정을 간접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좋은 결과를 만드는 고능한 팀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에 대한 답을 스디파와 마케터블 멤버들의 이야기 속에서 찾아보았습니다.
by 👀눈사람
출처: CJ ENM
🧑🤝🧑누구와? 어떻게?
스디파에서 가장 인상적인 에피소드는 메가크루 무대를 기획하는 '시그니처 400 미션'이었어요. 우선 디렉터마다 팀원을 뽑는 기준이 서로 다른 게 흥미로웠는데요. 기본기가 탄탄한 사람, 개성이 뚜렷한 사람, 한 가지 장기가 있는 사람, 리더와 성향이 비슷한 사람 등 나라면 누굴 뽑을까 함께 고민하면서 봤어요. 각 팀을 구성하는 사람에 따라 서로 다른 시너지 효과가 생기고 다양한 스타일의 무대가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서, 어느 한 가지만 정답인 게 아니라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출연자 중에서 특히 멋있다고 느낀 건 ‘바다’였어요. 결과물에 대해 명확한 그림을 그리고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자신이 플레이어로서 앞에 나서야 할 순간과, 팀원이 앞에 섰을 때 오히려 더 살아나는 순간을 구분하는 판단력도 좋았어요. 이 판단은팀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무엇을 잘하고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가능한 일인 것 같아요. 이렇게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댄서들을 하나의 컨셉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만드는 바다의 디렉팅을 보며 리더에게 필요한 능력과 태도에 대해서도 새롭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Q) 연차가 쌓이면서 '좋은 리더'에 대해 생각이 바뀌었나요?
🍤멘보샤 : 리더란 팀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인 것 같아요. 경쟁하는 분위기인지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인지에 따라 일의 퍼포먼스가 달라지더라고요.그리고 리더는 팀의 최우선 과제에 집중하기 위해서 우리 팀에 밀려 들어오는 일 중 불필요한 것을 쳐내주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복희 : 사소한 부분에 집착하지 않는 리더가 일하기 편하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팀원들이 함께 같은 정보를 알고 있어야 혼선 없이 일할 수 있어서, 1:1로만 업무 지시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팀원 모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하는 사람이 좋은 리더라고 느꼈어요.
💎피커 : 일을 많이 시키는 리더를 겪으며 힘든 시기를 보낸적이 있는데, 요즘은 일을 제대로 안 시키는 리더야 말로 좋지 않다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었어요. 지금같은 격변의 시기에는 일의 방향을 잡아주는 사람이 필요하더라고요. 그 과정에서 피드백이 정말 중요한데, 좋은 평가를 하기 위해서 리더가 지식과 실력을 갖춰야 하는 것 같아요.
출처: The CHOOM (더 춤) 유튜브
🧐처음부터 완성형은 없다?
문제상황이 극적으로 연출되는 장면도 등장했어요. 기본기가 부족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 비협조적인 사람 등 몇 사람이 빌런같은 캐릭터로 묘사되기도 하고요. 이런 상황을 보면서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리딩할 때 작은 규모였지만 비슷한 경험을 했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훌륭한 팀장이 무조건 훌륭한 팀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팀을 구성하는 사람들도 함께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며 일할 때 '고능한 팀'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리더는 모든 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기보다, 방향을 정하고 팀이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사람에 가깝습니다. 팀원은 단순히 주어진 일을 수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업무가 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하며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존재이고요. 즉, 좋은 팀을 완성하는 건 뛰어난 어느 한 사람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 그 자체가 아닐까요?
Q) 같이 일하기 좋은 팀원은?
🍤멘보샤 :요즘에는 AI 덕분에 업무 능력 차이가 점점 줄어들거나 상향 평준화 돼서 함께 일하는 태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에요. 상대의 말을 제대로 듣고 있다는 액션을 보여주는 것처럼 사소한 순간이 그 사람의 인상에 큰 영향을 주더라고요.
💎피커 : 저도 태도를 중요하게 보는데 특히 책임감 있는 사람과 일할 때 업무가 더 수월해지더라고요. 팀의 일을 남의 일처럼 생각하지 않고, 미리 프로젝트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고 의견을 주는 팀원이 진짜 팀에 필요한 사람이란 걸 요즘 느끼고 있어요.
🌹복희 : 팀이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이 있는 사람이 좋아요. 예를 들어 문제 상황이 생겼을 때 혼자 해결하려고 하다가 일을 더 키우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팀에 그 문제를 제대로 공유해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오히려 더 팀에 도움되는 선택이고 팀으로 일하는 이유인 것 같아요.
[ 추석 연휴가 기다려지는 또 다른 이유 ⚽️⚾️🏀]
출처: EyePress
돌아오는 19일에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이개막합니다. 스포츠를좋아하는사람으로서추석과 10월연휴덕분에많은경기를챙겨볼수있을것같아설레이는데요. 이번아시안게임은시작부터논란이있었지만, 주목해서볼만한점을몇가지소개합니다. 1. 2년뒤열릴2028 LA 올림픽출전권이걸린종목이 7개가있는데, 한국의대표효자종목인양궁이포함되어있어요. 2. 버추얼태권도종목이처음등장하고페이커가 e스포츠종목에서 2연패에도전해요. 3. 축구, 야구의금메달도전🏅한일전이성사될수도있어벌써심장이뜨거워져요. 그리고개인적으로가장기대하는것은바로배드민턴 황제안세영선수의개인전과단체전 2연패! 돌아오는추석연휴에는가족들과 TV 앞에함께모여대~한민국! 👏👏👏👏👏을외쳐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