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월드컵 #하이드레이션브레이크 #핑크축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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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아침, 님의 메일함으로 찾아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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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디터 🦄따라주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피커의 위클리픽도 함께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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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 쉬고, 2조5천억 버는 2026 월드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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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은 치지직에서 챙겨봤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의 중계를 실시간 채팅과 함께 즐기다 보니 종종 재밌는 질문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근데 왜 갑자기 물 마셔요?”, “축구도 저렇게 쉬는 시간이 있어요?”, “축구화가 왜 다 핑크색이에요?” 축덕인 제게는 너무 익숙한 장면들이라, 누군가에겐 “왜 저래?” 싶은 포인트라는 게 오히려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 질문들을 하나씩 따라가 봤습니다. 경기 중 갑자기 생긴 3분의 휴식부터, 유독 눈에 띄었던 핑크색 축구화, 그리고 그 뒤에서 움직이는 월드컵의 비즈니스까지. 축덕 따라주의 눈으로 본 2026 월드컵 이모저모를 소개할게요! ⚽
by 🦄따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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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자기 경기를 멈춰요?” :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이번 월드컵에선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가 전 경기에 의무 적용됐어요. 쉽게 말해 전·후반 22분쯤 3분씩 쉬어가며 선수들이 수분 보충을 하는 겁니다. 이 3분을 두고 반응은 꽤 엇갈렸어요. 감독에겐 선수들을 불러 모아 전술을 수정할 수 있는 절호의 작전타임이 생겼는데, 실제로 휴식 전후로 경기 주도권이 바뀐 사례도 여럿 나왔습니다. 반면 45분 동안 끊김 없이 이어지는 축구에 익숙한 팬과 일부 감독들은 사실상 ‘4쿼터제’가 됐다며 경기 흐름이 끊긴다고 불만을 보였고요. 선수 보호를 위해 생긴 3분이 누군가에겐 방해물이, 누군가에겐 작전타임이 된 셈이죠.
방송사와 광고주에겐 더 반가운 변화였습니다. 숏폼에 익숙해진 요즘의 미디어 소비 패턴과 딴짓할 틈도 안 주는 3분이라는 시간이 맞물린 셈인데요. 저도 곧 경기가 다시 시작해서 광고까지 자연스럽게 보게 되더라고요. 실제로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시간대 광고는 하프타임보다 높은 시청자 도달률을 기록했어요. FIFA가 이번 대회에서 당장 추가 광고 수익을 얻은 건 아니지만, 중계사 입장에서 월드컵의 광고 가치가 높아졌다면 그만큼 다음 중계권 계약에도 반영되지 않을까 싶어요. 기후 변화와 선수 보호, 전술적 활용과 상업적 가치까지 생각하면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는 앞으로도 계속 보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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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아디다스(라민 야말), 뉴발란스(얀 디오망데) / 우) 경기 중 찢어진 푸마 유니폼(체코 슐츠, 맨시티 홀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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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끝에서 시작된 스포츠 브랜드 전쟁
모든 선수가 짜기라도 한 듯 핑크색 축구화💖를 신고 뛰는 장면도 눈에 띄었어요. 실제로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주요 스포츠 브랜드들이 비슷한 시기에 핑크 계열 축구화를 출시했습니다. 푸른 잔디와 중계 화면에서 강한 시각적 대비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 이유였어요. 원래도 축구화는 대표적인 선수 광고 수단이지만, 이번엔 컬러까지 맞물리며 존재감이 더 커진 셈이죠. 사실 이런 경쟁은 선수들이 월드컵 무대에 서기 전부터 시작됩니다. 브랜드들은 ‘넥스트 라민 야말’을 먼저 잡기 위해 유스 선수 때부터 계약 경쟁을 벌이거든요.
그중에서도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크게 웃은 건 아디다스였습니다. 결승에 오른 스페인과 아르헨티나를 모두 후원하고 있어, 우승팀이 누가 되든 마지막 장면에는 아디다스가 남는 구조였거든요. 실제로 지난 월드컵 대비 유니폼 판매량은 4배, 축구공은 2배로 늘었고, 월드컵 관련 매출은 약 15억 유로, 우리 돈 약 2조5천억 원으로 예상됐습니다. 반대로 푸마는 유니폼이 경기 중 잇달아 찢어지며💢 뜻밖의 방식으로 화제(n)가 됐어요. 월드컵에선 잘 보여도, 잘못 보여도 결국 브랜드 이슈가 돼서 재밌더라고요. 선수 한 명의 축구화부터 결승전 유니폼까지. 월드컵에서 브랜드들이 싸우는 방식은 생각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시작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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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은 계속 몸집을 키우는 중
축덕이라 익숙하게 넘겼던 장면들을 하나씩 들여다보니, 그 안에도 꽤 많은 마케팅이 숨어 있더라고요. 축구는 여전히 90분인데, 그 90분을 둘러싼 비즈니스는 계속 달라지고 있었습니다. 2026 월드컵의 48개국 체제에 이어, 2030년에는 64개국 확대안까지 검토되며 대회 규모를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어요. 참가국 확대와 개최 방식의 변화에 맞춰 방송 플랫폼, 광고주, 패션 브랜드 등 여러 업계가 월드컵을 활용해 어떤 새로운 수익과 노출 방식을 만들어낼지도 궁금해져요. 4년 뒤엔 또 무엇이 당연해져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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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장 눈에 띈 변화는 무엇인가요? 앞으로 스포츠 비즈니스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복희 : 축알못 입장에서는 변화들이 꽤 크게 느껴졌어요. 축구라는 스포츠가 다음 세대에선 지금과는 조금 다르게 인식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처럼 찬반이 갈리는 변화도 결국 세대 변화가 축구에 반영된 결과처럼 보였어요. 넷플릭스 구독 요금제를 쓰면서 광고를 보게 되는 요즘처럼, 이제 광고는 정말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됐구나 싶었습니다. 스포츠의 상업화도 이런 흐름 안에서 계속 이어질 것 같아요.
👀눈사람 : 저는 거의 선수 중심으로 봤어요. 결승전에서 메시와 라민 야말을 보면서 “이제 정말 스타플레이어의 세대교체가 오나?” 싶었는데, 결국 또 메시가 주인공이더라고요. 제가 보던 선수들은 대부분 은퇴해서인지 경기 자체보다 어떤 스타가 새로 등장하느냐를 더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어떤 브랜드가 그 스타를 먼저 잡느냐도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파랑 : 저는 아직도 국가대항전에 관심이 큰 분위기가 신기했어요. 축협 이슈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2002년 월드컵 주역들이 방송에서 다시 에피소드를 풀고, 그 이야기가 또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게 재밌더라고요. 월드컵은 경기뿐 아니라 추억과 세대의 기억까지 함께 소비되는 콘텐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커 : 대표팀 성적도 그렇고, 경기 시간이 한국에서 마케팅하기 어려운 시간대라 전체적인 분위기도 식은 느낌이 들었어요. 요즘은 게임처럼 빠르게 몰입할 수 있는 경쟁 콘텐츠가 많으니, 4년에 한 번 열리는 월드컵도 계속 새로운 볼거리와 수익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반면 치지직 중계가 새벽 5시에도 동시 시청자 30만 명 정도를 기록한 걸 보면서, 월드컵을 소비하는 방식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점은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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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 속, 샴푸라도 시원했으면 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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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가시지 않는 요즘, 머리를 감은 뒤에도 바짝 말리기 전까지는 금세 습하고 더워지는데요. 내돈내산으로 사용하고 있는 샴푸, '아로마티카의 로즈마리 스칼프 라인'을 소개합니다. 아로마티카의 퀴노아 샴푸를 쓰다가 한 번 바꿔보았는데, 머리에 닿자마자 두피 전체가 시원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민트향 같은 화한 쿨링감이 머리 끝까지 체감 온도를 낮춰주는 것 같달까요? 열대야가 이어지는 밤, 샤워하고 난 뒤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100% 재활용 용기를 사용한다고 패키지에 적혀 있는 점, 리필 구매가 쉽고 다양하다는 점도 마음에 드는 포인트였어요.
by 💎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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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마케터블 에디터 소개
🦄따라주 : 재밌는 시선으로 브랜드에 매력을 입히는 마케터입니다.
💎피커 :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고 싶은 브랜드/서비스 마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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