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터치 #콘텐츠 #AI
님 반가워요! 우리가 사고 쓰는 것들에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 여성 마케터들의 소셜클럽 '마케터블'은 #마케팅 #트렌드 #인사이트를 담은 '마케터블 리포트'를 발행하고 있어요.
마케터블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를 둘러싼 마케팅 이야기를 담아내려 노력합니다. 목요일 아침, 님의 메일함으로 찾아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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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디터 🦸🏻♀️성길동이
"AI 시대의 생존법: 휴먼 터치와 리얼리티"를 주제로 이야기합니다.
💎피커의 위클리픽도 함께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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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시대의 생존법: 휴먼 터치와 리얼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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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요즘 AI 얼마나 활용하고 계신가요? 지난달 공개된 구글의 ‘나노 바나나 프로’가 완벽한 한글 표현으로 SNS를 점령하면서, 이미지·문서 생성은 이제 일상의 기본 기능이 된 느낌이죠. 흥미로운 건, AI가 이렇게 빠르게 확장될수록 오히려 ‘사람다운 콘텐츠’에 대한 갈증이 더 커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정교한 알고리즘 속에서도 따뜻함, 서툼, 진짜가 담긴 콘텐츠가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콘텐츠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무엇이든 AI로 만들어지는 세상에서 더욱 특별해지고 있는 ‘휴먼 터치’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by 🦸🏻♀️성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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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러너 심진석
요즘 러닝 붐과 함께 고가의 러닝장비들과 스마트워치로 무장한 러너들이 많아졌죠. 그런데 낡은 작업복과 안전화를 신고, GPS도 안 되는 낡은 카시오 시계 하나로 달리는 한 남자가 유튜브 생태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바로 건설 현장 비계공이자, ‘낭만러너’로 불리는 심진석님인데요. 아픈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가장인 그는 매일 왕복 8km의 출퇴근길을 훈련장 삼아 달립니다. 별도의 훈련 시간을 만들 수 없는 상황에서도 꾸준함과 생활 속 루틴만으로 마라톤 풀코스 2시간 31분, 하프 1시간 11분 등 놀라운 기록을 냈죠. 화려한 장비와 보여주기식 인증샷이 넘쳐나는 SNS 시대에, 투박한 작업복을 입고 현실의 무게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그의 모습이 강력한 '리얼리티 휴먼 드라마'가 된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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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가 열광하는 시니어 인플루언서
칠판 앞에서 세상 진지하게 '아들한테 갤럭시 워치 받는 법' 을 강의하는 '일타강사' 김종구 님입니다. "기억 안 나는 척해라", "대뜸 설명해라" 같은 킹받는 심리전으로 MZ 취향을 저격했는데요. 재취업이 안 돼 고민하다가 아들의 권유로 시작한 인스타는 영상 8개 만에 팔로워 15만을 돌파했습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광고까지 찍으며 진짜 워치를 손에 넣은 '성덕'이 되고, 결국 은퇴 후의 삶을 고민하는 시니어들에게 가장 유쾌한 롤모델이자 핫한 인플루언서로 자리 잡게 되었어요.
자극 하나 없는 '69세 아빠의 출근길'이라는 평범한 영상으로 힐링을 주는 분도 계십니다. 딸이 운영하는 계정의 주인공 '원모 씨'인데요. 아버지의 자연스럽고 무해한 일상의 기록은 "귀여우시다", "우리동네 할플루언서 원모씨"라며 젊은 층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꾸밈없는 본캐와 자녀와의 찐케미로 무장한 우리 아빠들, 이만하면 가장 핫한 시니어 인플루언서라 불릴 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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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이 현실로, 'Wicked: One Wonderful Night'
영화 <위키드: 포 굿(Part 2)>의 개봉(11월 21일)을 앞두고, 지난 11월 6일 미국 전역을 에메랄드빛으로 물들인 TV 쇼가 있었는데요. 바로 '위키드: 원 원더풀 나잇(Wicked: One Wonderful Night)' 특집 방송입니다. 보통 영화 홍보라고 하면 예고편이나 배우 인터뷰가 전부잖아요? 하지만 위키드는 달랐습니다. 프라임 타임에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팬들을 직접 스튜디오로 초대해 축제를 열었거든요.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마법 같은 영화 속 장면들을 현실로 구현했던 순간들이었어요. 'Defying Gravity' 를 부르며 와이어를 타고 무대 위로 날아오르는 장면은 마치 스크린을 뚫고 엘파바가 튀어나온 것 같았어요. 또, 마녀 분장을 한 꼬마팬을 무대 위로 불러 영화의 대표곡 'Popular' 공연을 함께 만들기도 했죠. 이어 오리지널 뮤지컬 배우들과 영화 주역들이 함께 부른 'For Good'의 하모니까지. 팬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전한 이 따뜻한 진심이, 그 어떤 화려한 연출보다 깊은 여운을 남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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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점점 완벽해지는 AI, 동시에 더 특별해지는 '사람다움'. 마케터블 멤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K-스터 : 100% AI로 만든 영화나 야나두 광고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예전보다 AI 콘텐츠에 훨씬 익숙해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정적 댓글보다 긍정적인 평가가 더 많이 보이는 것도 흥미롭고요. 하지만 동시에, 다친 강아지를 구조하는 영상처럼 사람의 마음을 건드리는 따뜻한 콘텐츠가 여전히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걸 보면, 아무리 AI가 발전해도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사람을 움직이는 힘만큼은 변하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따라주 : 최근 '우리는 다르게 팝니다'라는 책에서 다룬 전미 매출·고객만족도 1위 슈퍼마켓 브랜드 '트레이더 조'의 이야기가 인상 깊었는데요. 그들의 경쟁력은 결국 '인적 재원'이더라고요. 고객을 진심으로 챙겨주는 직원들이 핵심이었어요. 결국 사람만이 가진 비언어적 소통, 그 따뜻함이 AI 시대에도 여전히 중요한 것 같아요.
💙파랑 : 저는 3월부터 AI랑 계속 대화하면서 글을 만들었는데, 인간에게선 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오래 생각을 끌고 갈 수 있더라고요.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는 책에서 AI를 지능이 아니라 '추출 머신'으로 보는 관점이 인상 깊었어요. 빠른 연산이지 진짜 지능은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인지 올해 마케터블 레터 쓰면서 느꼈던 게, 각자가 전시, 영화, 공연 등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여가를 보내는 모습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AI가 추천해주는 최적화된 경로가 아니라, 각자만의 고유한 취향이 빛나는 선택의 순간들이요.
🌹복희 : AI 기술 자체에는 관심이 없는 동료들도 ‘김햄찌’ 릴스는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AI 햄스터라는 요소가 눈길을 끌긴 하지만, 결국에는 시대가 바뀌어도 꾸준히 먹히는 ‘직장인 공감 유머’ 같은 콘텐츠가 핵심이잖아요. 그래서 유머는 AI가 완전히 대체하기 어려운 마지막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챗GPT와의 대화가 '계랄버블'만큼의 강렬한 웃음을 줄 순 없을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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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꼭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기로 결심했어요. 오너먼트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어디서 구매할 지 고민하다가, 다이소몰의 '크리스마스 마켓' 기획전을 발견했습니다. 집에서 다이소 매장이 멀어서 직접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저렴하고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쇼핑하고 배송받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1만 1천원으로 🎄트리를 한 가득 채우고 나니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소품 뿐만 아니라 어드벤트 캘린더, 파티 코스튬(펫 코스튬도 있어요👀), 테이블 웨어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싶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울 때 다이소몰을 뒤적여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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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마케터블 에디터 소개
🦸🏻♀️성길동 : 덕질 is my life, 콘텐츠를 사랑하는 브랜드 빌더입니다.
💎피커 :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고 싶은 브랜드/서비스 마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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